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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는이야기

집안에 틈새공간 활용해서 정리해보자./틈새옷장

 

 

 

작은방에 조그만한 책상을 놓고 가끔 컴퓨터를 만지작하곤하는데 겨울옷들을 꺼내놓고보니

 

옷을 정리할만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네요.흐..

 

겉옷은 한번입고 외출하고나면 의자에 걸쳐놓고.. 하는데 겉옷이 부피가 크다보니까

 

공간을 너무 차지하네요. 그래서 장농 옆에 1미터 남짓되는 작은공간에 옷을 걸수있는

 

작은 봉 하나 달아봤어요..

 

 

 

 

여름에는 아랫쪽 행거에 얇은 티셔츠 30장 가량 걸어둘수있었는데 겨울옷이 부피가 커지니까

 

반정도만 걸수있어서 나의 의자가 옷걸이 대용으로 고생을 했드랬쥬,,;;

 

그나마 자주 입는 니트나 트레이닝복 몇벌이라도 걸수있어서 정리하기 너무 좋아요^^

 

 

 

 

주말에 바람쐬러 나갔다가 온양시장통에 4층짜리 다이소가 아주 크게 있길래 구경하러 갔는데

 

딱 요놈이 내눈에 걸려들었어요. 다이소에는 저렴하고 쓸만한게 참 많은거 같아요.

 

저 틈새 옷걸이봉 보자마자 번적 했어요. 단돈 이천원에 담아봤지요.

 

 

 

바로 이공간인데 그전부터 선반을 하나 달을까 하다가 이번에 틈새 옷걸이봉으로 결정했어요.

 

어차피 노는 공간이니깐 틈새공간 활용해보자구요.

 

1미터가 조금 않되는 공간이었어요,

 

 

 

동그라미 친 부분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길어져요 양쪽 벽을향해 쭉 늘어트린다음 최대한 타이트하게

 

밀어주면 생각보다 단단하게 설치가 되요. 틈새옷걸이봉 사용하중이 2Kg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옷 몇장 걸어놓기에는 별 무리없이 사용할수있겠어요.

 

 

 

 

 

원래 튼튼한 틈새 옷걸이봉 사용하려는곳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해서 주문하면 튼튼한

 

옷걸이봉 사이즈대로 재단해서 판매하는곳도 있는데 요정도 길이 주문하려면 택배비 포함해서

 

칠~팔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튼튼하진 못하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공간에대한 유동성도 좋구요

 

작은 틈새공간 활용하기에는 딱 좋아요.

 

사용하지 않는 틈새공간 많이 활용해서 보기좋게 정리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