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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는이야기

[전자식 안정기]형광등 깜빡거릴때 해결방법!!

 

 

 

거실에 형광등이 깜빡거린지가 꽤 오래된거같네요..흠..

 

5등짜리 형광등인데 처음엔 2개 깜빡거리더니 이젠 1개 빼가 전부 깜빡거리네요..

 

형광등이 2개만 깜빡거릴땐 걍 나머지만 켜놓구 살았는데... 정상적인 형광등이 1개만 남으니..

 

어두워서 못살겠어요.ㅠㅠ

 

 

 

 

그래서 형광등을 새것으로 갈아봐도 잠시후 또 깜빡깜빡...아.. 짜증나~!!

 

그래서 전자식 안정기를 갈아보기로했어요.

 

예전에는 일명 쵸크다마 라고하던 그것만 돌려서 갈아주면 땡이였는데  이젠 쵸크다마가 없어졌나요?

 

아무튼 안정기가 그 쵸크다마 역할을 대신하나봐요..아오~ 왜 바꾼겨~

 

대충 형광등 덮개를 열어서 안정기 연결상태를 보니 준비물은..

 

전자식 안정기, 니퍼, 드라이버, 절연테이프, 뭐 이정도만 있으면 되겠네요.

 

우리집은 안정기가 2개가 나갔으므로 두개를 구입했어요.

 

 

 

 

 

전자식 안정기 개당 가격이 7,000원이었어요. 동네 철물점에서요.

 

구입하기전에 꼭 확인해야할부분이 있는데 위에 화살표 해논부분에 전압정보를 확인해야해요.

 

저는 220v 55w 2등용짜리 두개를 구입했어요.

 

안정기에 잘 표시되어있으니깐 안정기를 잘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참고로 1등용 2등용 이란말은 안정기 하나에 형광등 1개를 연결할꺼냐 2개를 연결할꺼냐

 

하는 말인데요. 집에 고장난 안정기가 1등용이 고장인지 2등용이 고장인지 잘 확인하고 구입하기!!

 

 

 

 

형광등 안정기 커버에보면 친절하게 결선도가 안내되어있어요.

 

2등용 안정기이기때문에 두개의 형광등에 연결한 모습이에요.  결선도를 잘 보시고

 

고장난 안정기를 떼어내기전에 연결되있던선을 잘 확인하고 떼어내시구요.

 

사실 색깔별로 맞춰서 같은 색깔만 연결하면 되기때문에 어려울건 없어요~

 

 

 

 

일단 안정기를 떼어내기위해 빨간 동그라미부분 볼트 두개만 풀러주면되구요.

 

2등용 안정기에 연결되어있는 파란 네모박스에 형광등 브라켓 두개도 해체해주세요.

 

 

 

 

새로 구입한 안정기에서 흰색선 두개와 회색선 두개가 한셑트인데요.

 

요배선을 떼어낸 형광등 브라켓에 색깔에 맞춰서 연결해주면 되요.

 

 

떼어낸 브라켓역시 흰색선 2개 회색선 2개 이렇게 보이시죠?

 

같은색끼리 배선연결해서 절연테이프로 돌돌감아주기만하면되요.

 

참 쉽죠~^^

 

 

 

 

형광등 브라켓과 전자식 안정기를 연결했다면 원래자리로 장착하면되는데,

 

브라켓과 선을 연결을 다했는데도 3가닥 선이 남죠.. 초록색 1개, 흰색 1개, 검정색 1개

 

검정과 흰색은 색깔에 맞게 전원선에 연결하면되구요.

 

초록색은 접지이므로 안정기 볼트체결할때 같이 체결하면되겠군요.

 

 

 

 

아무튼 새로 구입한 220v 55w 2등용 안정기를 새로 설치 완료를 하긴했는데..

 

너덜너덜하네요...ㅋㅋ

 

불이 잘 들어오는걸 확인했으니 이제 선정리를 해야겠군요~

 

뭐든지 정리하는게 짜증나는 작업이에요.

 

 

 

 

짠~!! 흐흐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나름 배선정리를 마무리해봤는데. 봐줄만한가??

 

배선정리하고 형광등도 점등해봤는데 깜빡이지도 안고 좋네요.

 

맨날 형광등 2개로 살다가 5섯개를 다 켜보니 울집도 엄청 환하네요.

 

다 해놓고나니 또 밀린숙제하나 마무리한거같아 뿌듯하구요.

 

집에 형광드이 깜빡거린다면 걍 두지마시고 집앞 철물점가서 전자식 안정기 구입하시고

 

언능 갈아주세요~ 그래야 정상적인 형광등 수명도 오래쓸수있을거같아요.

 

기존에 깜빡이던 형광등이 지금은 정상으로 들어오긴하는데 끝부분이 검정으로 탄거같아요.

 

아무튼 전기작업은 항상 위험하고 무서워요. 작업하기전에 차단기 내려놓고하는거

 

까먹으면 앙대요~!! 죽을수도있음.

 

작업시간 20분이면 끝나니깐 가전제품 걱정하지말고 차단기 꼭꼭 내리세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