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직한 맛집

인덕원역 돈쭐맛집 대물조개전골 술안주로 딱 좋아

[인덕원 대물조개전골]

 

요즘같이 입김이 호호~ 나올 때는 소주안주로

따듯한 국물 이 국룰!

지난주 먹었던 대물조개전골 올려봅니다~

 

사는 곳은 강원도인데 인덕원역 근처에

한 달에 2번 정도는 가는데요

이번에 돈쭐 내러 왔습니다에 소개되고

처음 알게된 대물조개전골집이예요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입니다

 

[인덕원 대물조개전골 정보]

 

일단!! 주소지는 안양이구요.

위치는 인덕원역 번화가 외진 곳에 있어서

눈에 많이 띄지는 않았어요.

 

인덕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큰 대로변으로

쭉~ 걸어가다가 뚱보집이 보이면 우회전

해서 200m 정도 더 가면 나오구요

월호텔 근처에 있습니다.

 

영업은 오후 3시부터 늦은 밤 11시까지

운영한다고 입구에 적어 놓으셨드라구요

 

[인덕원역 대물조개구이 전경]

 

인덕원역 대물조개전골이 전경인데요

위치도 별로 안 좋은데

간판도 눈이 가는 스타일은 아닌 듯해요

아무튼 요따구로 생겼으니

잘~ 찾아가시면 됩니닷

 

[인덕원역 대물조개전골 메뉴판]

 

대물조개전골 메뉴판이 3페이지로 

되어있는데 한 페이지씩 큼직하게

보여드릴 거예요~

뭐.. 이것저것 메뉴가 잡다하게

많기는 한데 조개전골 먹으러 갔으니

대물조개전골에 집중하시고~

 

[인덕원역 대물조개전골 메뉴판]

 

두 번째 페이지에서는 맛있는 미니버거

애피타이저로 식욕에 시동 걸어주시고~

 

[인덕원역 대물조개전골 메뉴판]

 

소주, 맥주, 막걸리 전부 다~ 있구요~

MZ를 위한 별빛청하도 있구요~

주문도 다 했으니 이제 시작합니다

 

[인덕원역 대물조개전골]

 

지금 인덕원역에서 뭐 먹을지 블로그 

검색 중이시면 무조건 가세요 ㅋ ㅑ~

 

저는 대물조개전골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대형 전골냄비에 초록이 타이머를 달고

나왔구요. 기다리는 시간은 "12분"

 

전골냄비 사이즈가 사진으로는

감이 잘 안 오는데

지름이 한...600mm~700mm 정도?

 

[인덕원역 대물조개전골 미니버거]

 

대물조개전골이 익어가는 12분 동안

주문한 미니버거와 먼저 한잔 합니다

케첩에 마요네즈로 마무리한 버거

옛날 집에서 엄마가 대충 만드러 준

그런 맛인데 자꾸 끌리게 될 거예요~

 

[인덕원역 대물조개전골]

 

인고의 12분을 잘 버티고 개봉~

뚜껑을 열고 바로 숙주를 한 대접 올려서

조개랑 함께 먹으면 식감 굿~

 

키조개, 가리비, 이름 모를 조개들~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많았어요

 

참고로 저 뚝배기의 정체는

계란찜 아니구요~

치즈입니다. 조개에 콕 찍어 돌돌~

말아먹으면 GOOOOOOD~!

 

[인덕원역 대물조개전골]

 

2인 46,000원에 저 정도면 가성비는

말할 필요도 없을 거 같지요?

국물은 또 얼~마나 맛있게요~

당분간은 인덕원 가면 무조건 

여기로 갈 거예요

 

[인덕원역 대물조개전골 칼국수]

 

인덕원역에 이런 맛집이 있었는데

이제 알았다는 것도 좀 억울해서

배는 부르지만 칼국수까지 말았지요

조개는 다 먹은 거 아니고

건저 냈습니다. 크크

 

[돈쭐내러왔습니다2. 인덕원역 대물조개전골]

아무튼 오랜만에 맛있는 조개전골

맛 보여주신 인덕원 대물조개전골 사장님

감사드리구요~

 

돈쭐내러왔습니다. MC이영자님도 

보이고 제이쓴님도 보이네요

추운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소주안주 아닌가요?

소상공인 사장님들 모두모두

돈쭐 나셨으면 좋겠네요~

물은 셀프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