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당일치기] 뜬금없이 조개잡이..개이득~!
말그대로 뜬금없이 아들과 함께 만리포로 고고씽~ 그냥 바람쐬러 떠난 만리포에서 생각보다 많은 조개를 채취하였지요~흐하하 이름모를 조개들이지만 일단 다 잡아왔답니당. 일단 한번 보여드리죠~ 만리포에서 잡아온 조개들이에요. 바지락 같은놈들도 있구 백합처럼 하얀 조개들도 있고 이름들은 잘 모르겠으나.... 일단 먹고보자는 맘에 집으로 전부 대려왔어요~ㅋ ㅋ ㅑ 이건 잘 않보일수도 있겠지만 홍밥이에요 자연산인만큼 껍질에 산호물 같은것들이 많이 붙어있더군요. 생김새로 봐서는 만리포에서 잘 자라고 있는 만리포 홍합이 분명한듯 합니당~ 이녀석들도 일단 집까지 모셔왔지요. 요녀석들은 소라라고 하긴 쫌 알맹이가 작지만 소라처럼 생겼길래 이것도 일단 모셔왔어요~ 우짰듯 다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대려오긴했으나..... 어떻게..